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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연주회 열려.
11일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홍진기 기자   기사입력  2003/12/10 [16:57]

광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11일 리틀렌젤스 예술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광진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96년 5월 "광진소년소녀합창단"이라는 명칭의 임의단체로 출발해 구의 각종 문화행사는 물론, 신년음악회, 송년음악회, 월드컵 전일제행사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다가 올해 5월 "광진구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재정립, 창단이후 첫 연주회를 갖게 된 것이다.

11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펼쳐질 창단연주회에는 구립 여성합창단, 광진현악 앙상블, 광진예술교육연합회 리듬악기합주단원들이 찬조출연하며 소프라노 임경희 교수와 국악신동 이성현군이 특별 출연한다.

공연은 기악앙상블의 크리스마스캐롤모음으로 시작해 68명의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앞으로』,『흔들 목마』등의 힘찬 동요에서부터 『세상을 사랑하사』등의 성가 3곡, 『강강수월래』, 『신고산타령』등의 민요 3곡, 『노래는 즐겁다』등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임경희 교수의 『고향의 노래』, 『O mio babbino caro』등 2곡의 소프라노 독창과 만 4세에 소리에 입문한 국악신동 이성현(동자초등 2학년) 군이 판소리 흥보가 중 『화초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문의 : 광진구 문화체육과 (전화 45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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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12/10 [16:5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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