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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직원 아이디어 공모 373건 접수.
금상에 「인터넷 주민 정책 토론방 운영」등 2건, 21건 우수상.
 
홍진기 기자   기사입력  2003/10/30 [17:22]

광진구에서 2004년도 예산편성과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3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중 기획공보과 이재은 씨가 제출한  '인터넷 주민 정책 토론방 운영"등 2건의 아이디어가 금상을 받았다.

 접수된 373건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차 업무부서별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채택된 85건에 대해 2차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다시 23건을 채택하였고 부구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3차 심의위원회에서 23건에 대한 최종심의를 마쳤다.

 최종 심사결과 기획공보과 이재은씨가 제출한 '인터넷 주민 정책 토론방 운영'과 사회복지과 박미식씨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희망의 선물을'이 금상으로 채택되었고, '살아 숨쉬는 아차산의 이모저모 화보발간', '주민의견수렴 예산반영 정례화', '물품관리의 전산망 바-코드제 실시', '민원실 인터넷방 구조변경 운영', '하수 BOX 수위계 설치'등 21건이 우수상으로 채택되었다.

금상으로 채택된 '인터넷 주민 정책 토론방 운영'은 사이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 아이디어 정보를 사이버 상에서 공개방식으로 운영, 구정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이며 '저소득층 자녀에게 희망의 선물을'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자녀중 중·고·대학교 신입생에게 입학기념 선물을 지원하여 새출발을 축하하자는 취지다.

개인 표창외에 제안건수 40%와 채택건수 60%를 합산하여 최고점수를 얻은 총무과를 최우수부서로 공원녹지과를 우수부서로 각각 선정되었다.

금상은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 20만원을 시상하게 되며 우수상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우수부서는 구청장표창과 시상금 30만원을 우수부서는 구청장표창과 시상금 2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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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10/30 [17:2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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