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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광진 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 총 72명에 시상
 
이호준 기자   기사입력  2003/10/21 [15:36]

▲제8회 광진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정영섭 구청장이 수상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새마을문고중앙회 광진구지부(회장 곽근수)가 주관한 제8회 광진구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이 10월 20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서는 개인부문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어머니부, 일반부, 문고부와 단체부문의 학교, 지도교사,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등에 대해 심사결과에 따라 총 68편의 독후감을 선정해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누어 시상을 하였다.

이 날 시상식에서, 학교부문은 용마초등학교(최우수), 광남중학교(우수), 광양고등학교(장려)가 수상하였고, 지도교사부문은 용마초등학교 이희항 선생님이 수상하였으며, 단체부문에서는 최우수에 용마 초등학교, 광남 중학교가 선정되는 등 6개 학교 36명이 수상 하였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부별 최우수에 초등부 유재신(용마초4), 중등부 박상준(신양중2), 고등부 양현주(광양고1), 어머니부 김난숙(구의2동), 일반부 이봉규(중곡1동), 문고부 안순자(자양1문고) 등이 선정되는 것을 비롯, 모두 3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독서경진대회에는 총 177편의 독후감이 제출되었으며, 심사위원인 정임숙 선생님(동자초등학교)과 정미숙 선생님(행당초등학교)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심사는 내용이해, 감정표현, 문장구성, 적정도서 선정 및 맞춤법에 중심을 두어 진행되었으며, 단체부 심사는 단체별 6편을 제출하여 편당 점수를 합산한 총점을 기준으로 수상 단체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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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10/21 [15:3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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