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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국악관현악단 4일 연주회 개최.
저녁 7시30분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홍진기   기사입력  2003/10/02 [14:51]

▲지난해 10월 열렸던 광진국악관현악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 모습     ©디지털광진
 광진국악관현악단(단장 박찬범)에서는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정기연주최를 개최한다.

4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30분간 펼쳐질 정기연주회에는 단장인 박찬범씨를 비롯하여 청소년 연주자들과 광진무용단 등이 함께 출연해 국악의 향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의 메인 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국악과 뉴 에이지의 접목을 시도한 " Frontier"를 시작으로 굿거리 장단에 맞춘 부채춤, 서울시 문화재 제24호 초적(풀피리) 예능보유자 박찬범 선생의 풀피리연주가 이어지며,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를 비롯한 민요 4곡과 10여명의 광진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광진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의 생활화, 세계화 및 전통음악의 창조적 진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1년 10월 창단 됐으며, 전통악기인 가야금을 비롯해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아쟁, 타악 등을 연주하는 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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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10/02 [14:5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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