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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찻집 열어 어려운 이웃 돕는다.
능동, 구의2동 주민자치위원회 일일찻집 열어.
 
홍진기   기사입력  2003/01/24 [17:40]

▲일일찻집 열어 어려운 이웃 도와요. 이재선 주민자치위원장(가운데 왼쪽), 정성화 동장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     ©디지털광진
설날을 1주일 가량 앞두고 광진구 각 동별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능동과 구의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찻집을 열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능동(동장 정성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선)는 24일 능동의 한 다방에서 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희)의 후원으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이날 일일찻집의 수익금으로 쌀 등을 구입하여, 설날 전에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 능동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일일찻집을 개최하여 쌀(20kg) 6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구의2동(동장 백정일)에서도 1일 자선 찻집이 열렸다.
▲24일 구의2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일일찻집에서 판매할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디지털광진
구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복기) 주관으로 24일 동 문화복지관 3층에서 열린 일일찻집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성효완) 회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전통차, 먹거리 등을 판매하여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성품을 구입하여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수해지역인 충북 영동을 방문하여 수재민을 위로하고 성금 200만원과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2001년에는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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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3/01/24 [17:4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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