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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제예술문화교류전 열려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미술마당에서
 
홍진기   기사입력  2002/12/03 [18:38]

▲3일 열린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이하여 광진구와 광진문화원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지하 1층 어린이 미술마당에서 한·중 국제예술문화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어린이 미술마당을 찾은 주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중국작가 7명과 한국작가 17명이 출품한 동양화, 서양화 및 서예작품 32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중국 작가들은 중국 하남성 서화협회 회원들로 현지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작가들은 광진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다.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 행사를 주최하는 광진구 정영섭 구청장과 광진문화원 이동표 원장, 그리고 허운회 구의회 의장과 광진문화원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중국작가 7명과 국내작가 17명도 전원 참가하였다.

개막식을 마친 후 양국의 작가들은 전시회를 보러온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작품 시연을 펼쳐 보이기도 해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하남성 서화협회 회원들은 송파구를 비롯한 서울시 4개구에서도 교류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광진구는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이 행사를 매년 정례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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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2/12/03 [18:3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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