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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으랏차차! 119 한마당」개최
119구조대 기술시범, 체육대회 등 축제 한마당.
 
홍진기   기사입력  2002/10/30 [17:45]

▲가스통의 불도 무섭지 않다. 성동소방서 119대원들이 구조대 소방시범에서 초순간진화시범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광진
화재진압, 재난관리, 긴급구조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위험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119대원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축제를 열었다.

성동소방서(서장 윤완식)는 소방의 날(11월9일)을 앞두고 10월 30일 한강시민공원에서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정영섭 광진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허운회 광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각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으랏차차! 119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119대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119구조대 기술시범, 축하공연, 체육행사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은 일상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소방장비에 쏠린 눈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소방장비전시장에서 어린이들이 소방장비들을 둘러보고 있다.     ©디지털광진
특히 10시 30분 경부터 실시된 119 구조대 기술시범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는데, 구조로프하강, 수직구조대하강, 안전매트 하강 등 구조대 소방시범과 수난구조대 시범이 이어질 때마다 주민들과 이 행사를 관람하러온 신양초등학교 어린이소방대를 비롯한 어린이들은 119 구조대원들의 시범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성동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서태호)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희)는 행사장 한편에서 119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일일찻집 및 다과회를 열어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행사이모저모]

▲약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축하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은 구의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의 공연모습     ©디지털광진

 

▲한강에서 진행된 수난구조대의 해상화재 진압 시범     ©디지털광진

 

▲구조대 시범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을 찾은 신양초등학교, 사근초등학교, 은행어린이집, 서운미술학원 어린이들이 119대원들의 시범에 즐거워 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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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2/10/30 [17:4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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