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펫트병으로 만든 화분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캔, 빈병 등 폐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공모전을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생활주변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폐품을 이용하여 실생활에서 쓸모 있는 용품으로 재생함으로써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도 보전하자는 취지에서이다.

작품 주제는 정해지지 않고 자율적으로 정하면 되지만 재료는 반드시 폐품을 이용한 것이어야 되며, 작품규격은 가로 1m, 세로 1m, 높이 1.5m이내, 중량 10㎏이하로 초등부, 중·고등부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공모한다.

광진구는 제출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2점씩 총 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서울시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입상자를 선발한다.

서울시 심사결과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일반부 대상에 1백 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것을 비롯하여, 총 36명에게 875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구의 1차 심사를 거친 작품 출품자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서울시에서 최종 선발된 작품은 오는 10월 11일부터 7일간 서소문별관 1동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문의 : 광진구 청소행정과 450-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