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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 부처님 오신날 특별 근무 중
성동소방서 20일까지 특별경계근무기간.
 
홍진기   기사입력  2002/05/18 [14:12]
성동소방서(서장 윤완식)는 5월 19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인근 사찰에 소방관을 고정 배치하는 등 특별 화재예방활동과 구조·구급 활동을 벌이고 있다.석가탄신일 전날인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이번 화재예방 특별경계 근무기간 중에는 성동소방서 전 직원이 동원되어 연등행사 등 각종 불교행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 및 인근 지역에 대한 산불 예방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기간 소방서는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석가탄신일에는 아차산 영화사에 소방관을 고정 배치하고, 성동·광진구 내 36개 사찰에 대한 방화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아차산, 배봉산, 응봉산, 대현산 등에 대한 산불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성동소방서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찰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소화기 등 각종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연등과 관련한 전기시설 등의 안전관리상태에 대한 소방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성동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인근 사찰과 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재예방은 소방서의 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사찰 관계자와 시민들이 스스로 화재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예방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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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2/05/18 [14:1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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