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5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연탄사용가구, 노인정, 영세민 등 저소득층의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의 안전성 향상시키기 위하여 무료로 LPG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이번사업은 서울시로부터 특별보조금을 지원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이사업을 위하여 구는 지난 1월부터 저소득층의 가스사용 현황을 조사하여 LPG를 사용하고 있는 167가구를 시설개선대상가구로 선정하였다.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저소득층 LPG시설 무료개선사업의 주요개선내용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낡은 고무호스를 강관(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압력조정기, 퓨즈콕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공사이다.또한 구는 시설시공업체와 함께 공사와 병행하여 가스안전사용 홍보물 배부 및 가스안전사용 요령 등도 홍보할 계획이어서 저소득층 주민의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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