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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안정모범업소 모니터제 시행.
주민이 가격, 서비스 수준 등 고려하여 추천업소 선정.
 
홍진기   기사입력  2002/03/12 [18:53]
광진구는 음식점이나 각종 서비스 업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 업소를 평가하는 가격안정모범소 모니터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시간대별 가격차별화업소, 경로우대업소, 국군장병할인업소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가격안정모범업소를 이용한 주민이, 가격, 서비스 수준, 자랑거리, 기타의견 등을 업소에 비치된 엽서를 통해 모니터링 하는 제도로, 업소간에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가격인하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가격안정모범업소 74개소에 모니터 엽서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추천된 업소는 서울시 홈페이지 좋은가격, 실속정보 코너 및 구 소식지에 홍보해주고 모니터링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전철표를 나누어줄 계획이다.

광진구는 우선 시범적으로 이들 업체들을 중심으로 이 제도를 시행해 본 후 성과가 좋으면 구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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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2/03/12 [18:5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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