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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8명 이어 2일은 9명, 상당수가 가족감염
일일 확진자 증가 추세. 3일 19시 기준 총 확진자 759명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3/03 [20:15]

31일 광진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을 기록한데 이어 2일에도 9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며 일일 확진자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확진자 중 상당수는 가족감염으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19시 기준 총 확진자는 759명으로 집계되었다.

 

▲ 3월 3일 19시 기준 광진구 코로나19 상황알림     ©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2일 타지역확진자와 접촉한 주민(748),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749),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주민 2(750, 756), 광진구확진자 가족 5(751~755)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일 확진자 9명 중 가족 감염이 5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3일에는 광진구확진자 가족 1(758)과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한 주민 2(757, 759)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중 757번 확진자가 27일 오후 730분에서 958분 사이에 머물렀던 군자동 성미수산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구의 1동 원룸 지인모임 집단감염 여파로 2615명까지 치솟았던 광진구의 코로나 19 일일확진자가 272명으로 대폭 감소한데 이어 28일도 3명을 기록하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지만 31일 다시 8, 29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일일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3319시 기준 광진구의 확진자는 총 759명이다.

 

광진구는 “226일부터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광진구는 구민여러분이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들께서는 한집에 한사람 수시로 검사받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기, 지인모임, 따로사는 가족 만남 자제하기를 함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1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되고 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유지된다.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의심될 경우 광진구보건소(450-7090)나 질병관리청(1339)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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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3 [20:1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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