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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촘촘한 방역은 계속된다.
광진구, 8일~14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 운영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2/09 [17:40]

광진구는 느슨해지기 쉬운 설 연휴 기간 촘촘한 방역대책과 각종 상황관리를 통해 구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2021년 설 연휴 대비 종합방역대책 회의8일 개최했다.

 

▲ 8일 개최된 설 연휴 대비 종합방역대책회의 모습     © 디지털광진

 

 

구는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기본으로 규정·지침·매뉴얼보다도 더 강화된 방역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 철저한 방역수칙 점검,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

 

우선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포차끝판왕관련 주요동향과 특이사항 등을 실시간 점검하고, 시설별 소관부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설 연휴 대비 방역수칙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발생한 포차끝판왕관련 집단감염 확산을 막고자 유흥시설 및 음식점, 공중위생업소 특별점검단을 운영하여 시설별 3회씩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에는 포차끝판왕 관련 맛의 거리(건대·능마루) 특별점검에 나서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 등 744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8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건대 맛의 거리 민·관 합동 특별 점검 및 캠페인을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이용객의 마스크 미착용,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는 행위가 적발 될 경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여 즉시 지도단속 및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더불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추가 집중점검을 통해 영업주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차단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종교 및 문화·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및 스터디 카페, 대규모 점포 및 전통시장, 장례식장 및 어르신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단을 운영하며, 방역수칙 미준수 업소에 대해서는 법령과 규정에 근거한 강력한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자칫하면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포차끝판왕 관련하여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강력한 방역체계를 세우고자 한다라며 특히, 유흥시설 및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규정, 지침, 매뉴얼보다도 더 강화된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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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09 [17:4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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