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구대비 코로나 확진자 최하위권 유지
2월 2일 0시 기준. 10만명당 광진구는 168.78명. 서울시는 250.96명
 
디지털광진
 

일일 코로나 확진자가 1천명선을 넘나 들었던 지난해 12월에 비해 올해 1월에는 일일 확진자가 다소 줄어들었다. 광진구도 12월 한 달 동안 27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전 9개월간 확진자 수를 모두 합친 186명보다 훨씬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하지만 1월에는 123명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며,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발생률도 서울시 25개 구 중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 2월 2일 0시 기준 서울시 자치구별 확진자 현황. 색이 짙을 수록 확진자수가 많은 구.     © 디지털광진


 

 

3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 24,583. 연령별로는 60대가 최다.

2123일자 서울시 시민건강국의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주요소식에 따르면 23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총 24,583명으로 지난달 40시 기준 20,138명에 4,445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1만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에 비해 1월의 서울시 확진자는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 확진자 중 3,563명이 격리중이고 20,693명은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사망자는 327명으로 지난달 40시 기준 193명보다 134명이나 증가해 12월 사망자 100여명보다 많았다. 12월에 비해 확진자 수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사망자 수는 늘어난 것이다. 치명률은 1.33%로 전국 치명률 1.82%보다 다소 낮았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가 1,5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 1,377, 관악 1,203, 강남 1,173, 노원 1,042명 순이었다. 반면 중구가 376명으로 가장 적었고 금천 399, 종로 517, 용산 537, 광진 594, 성동 597명 순으로 확진자가 적었다.

 

사망자는 20시 기준 326명으로 서울시 총 확진자의 1.3% 정도며, 남성이 188명으로 138명인 여성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161명으로 49.4%를 차지했고 70116명으로 70대와 80가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60대는 35, 50대는 10, 40대는 4명으로 나이가 적을수록 사망자가 적었다. 사망자의 감염경로는 요양병원 관련이 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금까지 총 검사건수는 2,249,707건으로 이중 24,395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검사대비 총 양성률은 1.08%를 기록했다.

 

확진자 성별로는 남성이 12,403(50.08%)로 여성확진자 11,992(49.2%)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로는 60대가 4,664(19.1%)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4,380(18.0%)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4014.1%, 3013.7%, 2013.2%, 709.5%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반면 105.1%, 804.3%, 10세 미만 3.0% 순으로 확진자가 적었다.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60대가 359.75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332.66, 80대가 327.4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퇴원자 평균 입원일은 17.4일로 80대가 18.5일로 최장기간 입원했고 10대가 16.8일로 가장 짧게 입원했지만 연령별 차이는 크지 않았다.

 

서울시의 최근 4주간 주별 발생현황을 보면 110~161,022, 117~23876, 124~30804명 등으로 2,500명선을 넘나들었던 12월에 비해 확실한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은 증상 발생일부터 확진 일까지 평균 4.1일이 소요되었고 확진일 부터 퇴원 일까지 평균 15.5일이 걸렸다.

 

인구10만명당 확진자 250.96. 광진구는 168.78명으로 최하위권

220시 기준 인구 10만명당 서울시 전체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250.96명으로 1개월 전인 지난달 30시 기준 203.78명에 비해 47명 정도 늘었다. 자치구 중에서는 강동구가 164.05명으로 가장 적었고 광진구가 168.78명으로 강동구와 함께 유이하게 160명대를 기록하며 서울시 전체 평균보다는 훨씬 적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강동구와 광진구에 이어 금천구가 170.51, 구로구가 194.29, 노원구가 196.07, 양천구가 196.31,성동구가 198.72명으로 200명 이하를 기록했다.

 

반면, 종로구가 342.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구 295.82, 강서구 266.13, 동대문구 258.40명 순이었다. 서울시는 강서구에서 종료시설 230, 다중이용시설 226, 직장병원 및 요양시설 102명 등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고 밝혓다.

 

220시 기준 주요감염경로 별 발생률은 확진자 접촉이 35.7%로 가장 높았고 다중이용시설 관련 9.4%, 종교시설관련 7.4%, 직장관련 6.9%, 병원 및 요양시설 관련 6.2%, 해외유입 3.3% 순이었다. 전체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645명으로 전체확진자의 23.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지난 12116.9%, 122. 2%에 비해 다소 증가해 전체 확진자 4명 중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광진구는 지난해 8월까지 의료기관, 요양원 등 의료요양시설과 교회 등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집단감염이 없었으며, 9월 초 혜민병원 집단감염 위기를 비교적 잘 넘기면서 올해 1월 하순까지 이렇다 할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1월말과 2월초에 들어서면서 화양동 헌팅포차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3일까지도 확진자가 이어지는 등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님을 보여주기도 했다.

 

광진구에서 첫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227일로 이제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럼에도 코로나19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600명을 넘겼다. 그나마 광진구는 10만명당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권으로 코로나 확산을 잘 막아내고 있는 편에 속한다.

 

아직 코로나 종식까지는 가야할 길이 멀다.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사입력: 2021/02/06 [16:05]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