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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2월 14일까지 4주 연장.
14일까지 536,312건 검사해 확진자 1,571명 선제적 격리조치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1/16 [11:58]

서울시는 117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한을 설 명절 특별 방역대책과 연계하여 214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 자양힐링센터에 설치된 광진구 임시선별검사소     ©디지털광진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이 찾기 편한 주요 지하철역과 공공주차장 등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1214일부터 114일까지 32일 동안 운영한 결과, 536,312명이(일평균 16,759)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671명의 확진자(확진율 0.31%)를 발견하여 격리치료 함으로써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여 확진자 수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일 평균 검사수 및 검사소별 운영 효율을 고려해 기존 56개소 중 4개소는 근처의 검사소로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의료진들의 피로도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2개소(강서구 1, 서초구 1)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18일부터 장소를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120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지도 및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검색하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나타나고 있으나 보다 확실한 감염 전파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및 지인 간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에서는 중곡보건지소와 자양보건지소 등 2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09시~17시, 주말 12시~16시까지며 평일 13~14시에는 진료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이 시간대에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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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6 [11:5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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