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추미애)는 11일 소년보호혁신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광진복지재단 구혜영 이사장(한양사이버대 교수)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소년보호혁신위원회 구혜영 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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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보호혁신위원회는 소년사법체계의 획기적인 개선과 소년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구혜영 이사장은 혁신위원회 활동을 위해 전국의 소년원 및 분류심사원, 보호관찰소, 비행예방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파악된 문제들을 분석하여 급식비(우유 및 과일지원) 상향조정, 교육청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와 동일한 소년원 교육과정 운영, 인권친화적 수용인원 조정 및 시설환경 개선 등의 권고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중앙국립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소년원 학생독서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 이번에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 소년보호혁신위원회 간담회 모습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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