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대외 평가 및 공모사업 150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고,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장관상,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유공 포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5개 대외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2020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안전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구는 전 부서에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총 10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사업 4개 분야와 서울시의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구는 서울시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과 50+보람일자리 시범사업,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도 선정돼 고용한파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구민들을 지원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혁신사례지원사업과 서울시의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지원 공모사업, 서울시의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지원구 선정 자치구 공모와 서울시의 치매예방사업, 찾아가는 건강케어 사업 등에 선정돼 복지·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썼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 한 해는 전례 없는 ‘코로나19’라는 위기로 광진구 직원들 역시 휴일 없이 고생했다. 그 와중에 본연의 업무에도 충실하여 대외 평가 및 공모사업 총 150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광진구는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진의 변화를 이끌고, 더불어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코로나 위기 극복에 방점을 두고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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