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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혜, 추윤구, 장길천 의원 지방의정대상.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지방의정대상 수상.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12/30 [17:57]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 장길천 의원이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지방의정봉사상을, 전은혜·추윤구 의원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당초 광진구의회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가 끝난 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수도권 방역지침 강화로 회의가 취소되어 구의회 의장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전은혜, 추윤구 의원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장길천 의원(좌측부터)     © 디지털광진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장길천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결산검사위원장 및 후반기 추경심사 관련 예결위원장을 역임하며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했고, 수 차례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운영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타구 및 선진국 사례를 접목해 도서관 발전방안 및 재활용 분리수거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기도 했으며, 자양41구역 재건축 사업추진에 따른 구립시설의 관리방안 및 상인들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해 관심을 모았다. 또 건대 거리가게 활성화에도 평소 관심을 갖고 타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의원발의 조례를 통해 장기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 사후관리가 미흡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공공조형물의 문제를 지적하고 조형물의 체계적인 관리내용을 담은 조례도 발의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선정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전은혜 의원은 8대 전반기 부의장 및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의원 상호 및 의회·집행부간 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며, 다수의 조례 제개정안을 방의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쓰기도 했다. 또 영유아 보육조례로 취약계층의 보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장애인 양육지원금 지급조례로 장애인의 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 민간위탁 조례로 구민에게 더 높은 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게 하고, 지역상권 상생협력 조례로 자영업자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은혜 의원과 같은 지방의정대상을 추윤구 의원은 5선을 역임한 광진구의회 최다선 의원으로, 평소 민원해결사로 왕성한 생활정치를 펼쳐왔다. 그는 구정질문 시간을 통해 중곡동 역세권 발전대안을 제안하고 구민의 실질적인 삶의 안정을 위한 일자리 확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 5분 자유발언으로 보도 불법주차 예방을 위한 차량진입 금지선 설치 및 중곡동 가로수길 조성 등을 수범사례로 소개하며 집행부의 잘한 점은 잘한 점대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정신질환자의 관리에 민관이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을 수상한 세 명의 의원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지역의 현안에 관심을 갖고 더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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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30 [17:5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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