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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동 자치계획 사업의제 확정
코로나 확산에 따라 주민총회를 공론장이 아닌 사후보고 형태로 진행
 
디지털광진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중인 광진구 5개 동의 주민총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론장이 아닌 사후보고 형식의 총회로 마무리되었다

 

▲ 각동 주민자치회 사후보고 및 주민총회 모습     © 디지털광진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치계획에 대한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하는 회의로 주민자치회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올해 주민총회의 주요 내용은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의제 사후보고 및 주민자치회 활동홍보다.

 

주민자치회 실시 5개동(중곡4, 구의2, 구의3, 자양4, 화양동)에서는 당초 11월부터 1210일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사업의제를 확정 의결할 예정이었다. 이에 앞서 5개 동은 지난 7월 주민자치회 위원 전체가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통해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실행의제를 선정했고, 9월에는 비대면 서면의결로 주민세를 활용한 자치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모임 중심의 주민자치회 활동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사업추진 전반에 차질이 발생한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자 서울시는 주민자치회 정례회의 의결을 통해 자치계획 사업의제를 선정하고 주민총회는 사업의제를 사후 보고하는 형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 5개동은 11월 중순부터 각동별로 사후보고를 진행한 후 12월 초에 집중보고를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사후보고는 동 주민센터 앞이나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판넬을 전시하거나 자료집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집중보고는 자치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동주민센터 강당 등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일부 동은 코로나 확산으로 이마저도 진행하지 못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열악한 조건이었지만 각 동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들이 내년도 사업의제를 알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총 동원해 주민들을 찾아 나섰다. 자양4동의 경우 1125일부터 5일간 각 분과별로 노룬산시장과 영동교골목시장에서 길거리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구의3동은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리플릿과 총회자료집을 배포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구의2동은 122일 아차산역에서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기도 했고 QR코드를 통해 자료집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화양동에서는 분과별로 당번을 정해 사업을 설명하고 스티커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중곡4동에서는 사후보고 진행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주민총회를 열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민총회에서 확정된 동단위 계획형 시민참여예산 및 서울형 주민자치회 활동지원사업(주민세 환원분)는 광진구 검토를 거쳐 내년도에 시행된다.

 

▲ 중곡4동 주민총회애서 참가 내빈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구의2동 주민총회 모습     © 디지털광진

 

▲ 구의3동 사후보고 주민총회 주민의견 수렴 및 홍보     © 디지털광진

 

▲ 자양4동 사후보고 주민총회 홍보및 의견수렴     © 디지털광진

 

▲ 화양동 사후보고 주민총회 모습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12/28 [17:16]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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