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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치매예방, ‘예술로 행복더하기’
광진문화원-치매안심센터0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 협업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광진
 

<2013-2033년 서울시 자치구별 장래인구 추계>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9년도에 고령사회로 진입하여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들어선다. 2032년에는 서울시 모든 자치구의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변화 가운데 광진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인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사회적기업인()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와 협력하여 고령사회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협업형 치매예방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종료하였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광진문화원을 대표기관으로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협업하는 사업을 제안하여 2019년부터 연속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치매 예방 및 치매 위험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노화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인지저하에 대해 보다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이 1단계로 내려간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경도인지저하 및 치매 위험 노인 13명을 대상으로 광진문화원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과 오후 2개 프로그램 각 14회차로 진행하였다. 오전반은 음악 및 국악 활동을 중심으로 놀이와 표현활동을 결합하였고, 오후반은 미술 활동을 중심으로 명상과 국악신체 활동을 결합하여 진행하였다.

▲ '예술로 행복더하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국악활동 모습     © 디지털광진

 

또한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저하에 대한 사전검사와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를 진행하였다.

 

광진문화원은 다양한 연령과 세대의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현재 340여개의 문화예술 강좌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등록 관리>, <치매 원인확진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등을 수행하며 지역 내 치매 및 고위험 노인 조기발견을 통한 조기개입과 악화방지로 체계적 치료관리를 도모하고, 치매발생 감소·지연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는 2016년도부터 광진구 여러 사회적기업과 함께 <광진구 돌봄특구 클러스터 사업 : 서울특별시 후원의 특구사업>을 수행하며, 재가노인들의 정서돌봄 및 치매예방을 위하여 국악기반 정서돌봄 활동을 수행한 바 있으며, 국악예술에 기반한 치매예방활동키트(노인용 8현 개량가야금 및 지도서, 워크북, 그림활동자료, 스티커, 강사용지도서)와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문예술강사가 경제적 어려움, 초기치매, 독거 등의 재가노인들을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6~2018년까지 누적인원 133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500회 이상 시행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광진문화원 양회종 원장은 고령사회에서 이제 치매는 부끄러운 질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본 사업이 향후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단위에서의 고령화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업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내 민관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광진문화원은 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65세 이상 수강생 및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예술로 행복더하기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12/03 [22:1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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