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진, 인구대비 코로나 확진자 서울시 최저.
12월 1일 0시 기준. 10만명당 53.12명. 서울시 평균은 92.23명
 
디지털광진
 

11월 들어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는 12월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으며 광진구도 11월 한달 동안 45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광진구는 인구 10만명당 코로나발생률이 서울시 25개 구 중 가장 적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12월 1일 0시 현재 서울시 자치구별 확진자 현황. 짙은 색일수록 확진자가 많은 자치구임     © 디지털광진

 

 

121일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의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주요소식에 따르면 1210시 현재 서울시의 확진자는 총 8,96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253명이 격리중이고 6,620명이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사망자는 93명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6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구 613, 관악구 549, 강남구 515, 노원구 479, 서초구 472, 성북구 464명 순이었다. 반면, 중구는 109명으로 가장 적었고 금천 125, 종로 126, 광진 186, 강북 200명 등 5개구는 200명 이하를 기록하며 확진자수가 적은 구에 속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230명으로 47.2%를 차지했고 여성이 4,736(52.8%)으로 남성보다 조금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8.3%로 가장 많았고 6017.9%, 4013.8% 순이었다. 반면 9세미만은 2.9%로 가장 적었고 80대 이상 3.9%, 105.4% 순으로 확진자가 적게 나왔다.

 

사망자는 93명으로 이중 80대 이상이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도 36명이나 되었다. 30대 이하 사망자는 아직 없으며 401, 504, 608명으로 사망자는 7,80대에 집중됐다.

 

서울시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은 증상 발생일부터 확진 일까지 평균 4.1일이 소요되었고 확진일 부터 퇴원 일까지 평균 16.9일이 걸렸다.

 

눈에 띄는 것은 1210시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이다. 10시까지 인구10만 명당 서울시 전체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92.23명이며 자치구 중에서는 광진구가 53.21명으로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 광진구는 지난 93일 조사에서 28.32명으로 가장 낮은 발생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계속 상대적으로 낮은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광진구에 이어 금천구가 53.82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강동구 60.81, 강북구 64.15, 양천구 68.35, 구로구 68.38명 등 6개구가 70명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서초구는 110.04명으로 가장 높았고, 관악구 109.86, 성북구 105.02, 강서구 104.44명 등 4개구가 100명선을 넘어섰다.

 

▲ 서울시 자치구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     © 디지털광진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 자치구 중 관악구는 최근 직장,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루어졌고 강서구도 댄스교습소 등 다중이용시설 및 직장, 병원, 요양원,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있었다. 성북구는 지난 8월에 있었던 사랑제일교회 관련 집단감염으로 발생률이 크게 높아졌다,

 

1210시를 기준으로 서울시의 주요감염경로별 발생현황은 다중이용시설 관련이 15.2%로 가장 높았고 종교시설 관련이 14%, 직장관련 11.9%, 병원 및 요양원 6.4%, 해외유입 6% 순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는 1,516명으로 전체의 16.9%에 달했다. 자치구별로는 관악이 1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 97, 강남 91, 서초 88, 동작 81건으로 강남의 인접한 4개구에서 많이 발생했다. 반면, 중구는 15건으로 가장 적었고 금천 16, 종로 17, 광진 31, 구로 32건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광진구의 경우도 전체 발생량 대비 감염불분명 환자 비율은 16%로 서울시 평균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광진구는 지난 8월까지 의료기관, 요양원 등 의료요양시설과 교회 등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집단감염이 없었으며, 9월 초 혜민병원 집단감염 위기를 비교적 잘 넘기면서 현재까지 이렇다 할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광진구도 11월 들어 확진자가 점차 늘기 시작해 1116일 이후에는 거의 매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1128일부터 121일까지는 4일 연속 3명 이상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아직은 갈 길이 먼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광진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기사입력: 2020/12/02 [18:04]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