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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으로 만나본 평화와 통일.
성동/광진통일한마당, ‘2020 평화통일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열려
 
디지털광진
 

광진구와 성동구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2020 성동/광진통일한마당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2020 서울시 평화통일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11월 21일 개최된 통일한마당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 디지털광진

 

 

통일한마당은 광진구와 성동구가 분구되기 이전인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20006.15공동선언이후 개최된 행사를 1회로 정해 올해로 21회 째를 맞이했다. 그 동안 통일한마당에서는 통일노래대회, 각종 전시회, 대담, 초청강연, 공연, 걷기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개별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 평화통일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로 개최했으며, 이날 시상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그림부 대상은 김윤해 학생이, 최우수상은 김주아, 박시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글짓기 부문은 채승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주혁, 장윤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대상 수상 작품

 

[그림 대상작품]

 

▲ 그림부 대상 김윤해 학생 작품     © 디지털광진

 

 

 

 

[글짓기 대상작품]

    

       이해가 안가요

 

                            - 채 승 현 -

 

 

박물관에서 금강산 그림을 보았어요

지금은 갈 수 없는 곳이래요.

남극도 북극도 가는데,

이해가 안가요  

 

세계 여러 나라를 학교에서 배웠어요.

많은 대사관이 우리나라에 있대요.

북한대사관은 없다는데,

이해가 안가요  

 

우리나라 대통령과 검은 옷 북한 사람이 악수 했어요.

사람들이 기뻐하며 웃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또 안 만난대요.

이해가 안가요.  

 

세계 친구들의 인사말을 해봤어요.

북한 친구들에게는

TV에서 본 북한사투리로 인사해야 할까요?

모르겠어요  

 

통일이 무엇인가요

아무도 이야기 해 주지 않아요.

정말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가요.

 


 
기사입력: 2020/12/01 [17:16]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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