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불법주정차 신고 앱켜고 사진만 찍으면 끝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 불법주정차 6단계 신고절차 대폭 축소
 
디지털광진
 

불법주정차량을 앱으로 신고할 때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실행하고 사진만 찍어 보내면 간단하게 처리된다.

 

▲ 불법주차 신고 순서에 따른 화면의 재구성     © 디지털광진

 

 

서울시는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의 기존 6단계 신고절차를 대폭 간소화, 기능을 개선한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은 시민들이 생활 속 각종 불편 사항이나 안전 위험요소 등을 발견하면 모바일을 통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128월 출시, 시행해오고 있는 서비스다. 최근 1년간('19.11.~'20.10.) 717,181건이 신고돼 처리됐다.

 

기존에 불법 주정차 신고를 위해선 6단계(위반사항 선택 유형 선택 선택한 유형 신고요건 확인 차량번호 입력 단속 사진 촬영 보내기)의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그동안 신고자가 차량번호를 일일이 수기로 입력했다면, 이제는 앱을 켜고 사진만 찍으면 사진 속 번호판 숫자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서울시는 이미지 파일 속 문자를 텍스트로 자동 변환하는 ‘OCR문자인식기술을 활용해 앱에 자동차 번호판 자동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또 그동안 누적된 약 28만 건의 신고 데이터와 GPS를 기반으로 최적의 위반유형도 자동으로 찾아주기 때문에 기존처럼 신고자가 직접 위반유형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신고자의 위치에 따라 해당 장소에서 가장 많이 신고된 유형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시는 향후 누적되는 신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장 실시간 신고뿐 아니라 앱으로 사진을 찍어뒀다가 당일에 한해 사후 신고도 가능해진다. 이동 중이거나 데이터 용량이 부족해 실시간 신고가 어려웠던 불편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 스마트 불편신고 앱 사용설명     © 디지털광진


 

서울시는 앱 기능 개선과 함께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홈페이지(http://smartreport.seoul.go.kr) 메인에 시민말씀지도메뉴를 신설했다. '18년 이후 앱을 통해 신고된 민원 약 191만 건을 유형지역별로 분석한 분포도, 통계자료 등을 시민 누구나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은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고 기기를 인증하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의 경우 앱을 실행하면 팝업창을 통해 해당 스토어로 바로 연결돼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신고는 9개 유형(보도횡단보도교차로버스정류소소화전소방활동 장애지역버스전용차로자전거 전용차로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 할 수 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기능 개선을 통해 신고자가 차량번호를 수기로 등록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신고유형도 자동으로 선택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이 불법 주정차 관련 시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언제 어디서든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하고 개선해 나가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1/17 [16:5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