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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4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내용추가]강남구 확진자 접촉 후 31일 확진. 3일 연속으로 확진자 발생.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10/31 [19:56]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으로 발생했다.

 

▲ 31일 18시 기준 광진구 코로나19 상황알림     ©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292, 30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31일 오전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광진구민 1명이 광진구 141번째로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고 태릉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의 가족 2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으며, 이들 가족외에 광진구 내 밀접한 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광진구의 확진자 수는 7월까지 22명에 머물렀으나 8월 들어 급격히 증가해 한 달 동안 74명이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9월 들어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어 9월에는 34명으로 줄어들었고 10월에는 41, 62, 81, 91, 181, 271, 292, 301, 311명 등 3018시 현재 총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진구는 “11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된다. 혼란을 막기 위해 1013일부터 30일간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할 예정이니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었으나 서울시 내 집회와 방문판매 등 집합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특히 이번 주말은 핼러윈데이 등으로 유흥시설,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증가가 예상되므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진구는 송파구 확진자가 28일 오전 7시 48분~ 3시 19분, 29일 오전 7시 39분~ 4시 47분에 대원여고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동 시간대 대원여고 방문자 중 유 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ㅓ19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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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31 [19:5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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