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선갑 광진구청장(가운데)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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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직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사)대한민국헌정회가 현직 광역 및 기초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 미래전략,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국리민복 증진 활동, 국가인재 양성 활동 부문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구청장은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진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장년층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50플러스 동부캠퍼스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과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중곡동 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도시기반 시설 조성에 기여한 점, 전국 최초 폐지수집 단가 차액 지원사업, 차량 진입 금지선 설치 등 광진구 특색에 맞는 정책을 펼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서울시 최초 대학교 내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종교시설 대상 예방행동 수칙 안내 및 방역물품 배부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역 감염을 최소화하고, 서울시 최초 특례 대출 광진형 긴급운영자금, 지역사랑상품권 페이백 지원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세종대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인재 직무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센터 ‘무중력 지대’를 운영하여 지역 인재들을 발굴·양성하는 데 힘쓴 공로도 인정받았다고 광진구는 밝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의 첫 회 수상자로 선정돼 더욱 뜻 깊은 상이라 생각 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용행정을 추구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도시환경 발전을 통해 지역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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