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경찰서(서장 총경 임병숙)에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부지침 변경으로 음주운전이 증가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광진경찰서는 코로나19 위기대응 단계가 완화될수록 음주운전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맞춰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휴일 낮 시간대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6세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주말 및 휴일 낮 시간대 불시 음주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야간·심야시간대 비접촉 일제단속을 강화하고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 사고다발 장소에서 음주단속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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