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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석위원장 “총선패배책임, 위원장 불출마”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돌입, 오봉석 위원장 불출마 선언
 
디지털광진
 

정의당이 당대표와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등을 선출하는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돌입한 가운데 현 광진구지역위원회 오봉석 위원장이 지역위원장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정의당 오봉석 위원장     ©디지털광진

오봉석 위원장은 6일 발표한 정의당 광진구위원장 선거에 불출마의 변을 통해 지역위원장 불출마를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지난해 8월부터 광진구지역위원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지난 총선에 광진()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다.

 

오 위원장은 불출마의 변에서 2의 노회찬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21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로 광진구위원장을 맡아 지난 1년을 달렸다. 앞만 보고 달렸다. 중곡동에서 광장동까지 매주 현수막을 걸고 거리천막에서 당원모집 홍보를 하고 시민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출판기념회를 열고 정의당 후보 중 유일하게 코로나 직전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했다. 하지만 딱 여기까지였다. 위성정당과 비례후보 논쟁의 파고속에 당원들은 떠나갔고 선본은 힘을 잃었으며 저는 당원들의 힘을 모으기는커녕 본선완주를 걱정해야 했다. 외롭고 힘든 순간이었고 내가 참 부족한 후보였구나 느끼는 시점이었다.”며 어려웠던 지난 총선과정을 되돌아 봤다.

 

이어 오 위원장은 그럼에도 곁을 지켜준 사람들이 있었다. 선거 마지막 날까지 골목골목을 누비고 정책공약을 함께 만들고 영상 촬영하고 디자인 하고 그 엄청난 일을 내 일처럼 함께 해주신 분들을 잊을 수 없다. 총선이후 하고 싶은 말도 많았고 제안사항도 많았다. 그래서 정의당의 혁신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은 누구보다 앞장섰다. 그래서 정의당의 혁신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은 누구보다 앞장섰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 위원장은 저는 이번 당직선거 광진구위원장에 불출마 한다. 저 역시 이번 총선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보다는 더 젊고 유능한 후보가 나서리라 기대한다. 2의 노회찬이 되겠다는 꿈은 아쉽지만 4년 이후로 유보한다.”며 위원장 불출마 사유를 밝혔다.

 

한편, 정의당 당직선거 후보등록은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기간은 23일부터 27일까지, 개표는 27일 진행된다.

 

 


 
기사입력: 2020/09/08 [09:46]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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