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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0만명당 코로나 발생 서울시 최저
9월 3일 0시 기준. 10만명당 28.32명. 최고는 65.19명인 성북구
 
디지털광진
 

지난달부터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별 확진자 발생률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진구가 인구 10만명당 코로나발생률이 서울시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4일 0시 현재 서울시 자치구별 코로나 확진자 수 (출처-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 디지털광진

 

 

4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서울시 코로나19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940시 현재 서울시의 확진자는 총4,201명으로 이중 2,001명이 격리중이고 2,176명은 격리해제 되었다.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되었다.

 

주요발생 원인별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63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접촉이 393, 타시도확진자 접촉 163, 8.15도심집회 116명 등이었다.

 

자치구별로는 성북구가 292명으로 가장 많았고 관악 274, 송파 263, 노원 253, 강서 228, 강남 201명 순이었다. 반면 중구는 53명으로 가장 적었고 종로 67, 금천 74, 성동 94, 서대문 97, 광진 104명 등도 확진자수가 적은 구에 속했다.

 

눈에 띄는 것은 930시 기준 자치구별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이다. 3일까지 인구10만 명 당 서울시 전체 평균 코로나19 확진자수는 42.50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가 28.32명으로 10만명당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

 

광진구에 이어 서대문구가 30.70명을 기록하고 있고, 성동구 31.27, 금천구 31.86, 강동구 33.03, 양천구 33.41, 서초구 34.74명 순으로 발생률이 낮았다. 반면 성북구는 65.19명으로 가장 높았고 관악구 53.83, 노원구 46.70, 동작구 45.55, 종로구 44.55명 순으로 발생률이 높았다.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 자치구는 성북구(사랑제일교회 103), 관악구(교회 59), 송파구(교회71), 강서구(병원 및 요양원 관련 26) 등 교회나 요양원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이다. 광진구는 7월까지 22명에 불과했지만 88일 이후 감염자가 급증했다. 최근에는 혜민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4일까지 7명이 확진판정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30시까지는 서울시에서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가장 적은 구로 나타났다.

 

30시를 기준으로 주요감염경로별 발생현황을 보면 종교시설이 1,034(25%)으로 가장 많았고 소규모 모임을 통한 지역집단감염이 678명으로 16.4%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해외유입 9.5%, 병원 및 요양원 4.0%, 이태원 클럽관련이 3.4%를 차지했다.

 

광진구는 8월까지는 다행히도 의료기관, 요양원 등 의료요양시설과 교회 등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집단감염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혜민병원 집단감염으로 지역사회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혜민병원 집단감염은 3일을 고비로 일단 안정을 찾는 분위기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광진구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할 전망이다,.

 

▲ 3일 0시 현재 서울시 자치구별 인구 10만명당 코로나 확진자 수 (출처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9/04 [18:31]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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