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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장담그기’한국문화체험
광진구새마을부녀회, 15개 동 부녀회장 장 만들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8/22 [10:47]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세트를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 광진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장을 만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새마을부녀회는 당초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함께 하는 장담그기한국문화체험행사를 추진했으나 서울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체험행사 대신 15개 동 부녀회장들이 강원도 영월에서 우리농산물을 구입해 고추장, 된장, 간장 세트를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생필품을 더해 지역의 다문화가정 40가구와 관내 취약계층(홀몸어르신, 부녀회 멘토어르신) 160가구에 전달했다. 예산은 사업비에 1%나눔 후원회비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행사장소에 생활방역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은 위생복장을 착용하고 체온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만들어진 장은15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20일 전달했다.

 

이덕분회장은다문화이주여성들과 취약계층에 우리나라 전통의 장맛을 알리며 우리모두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을 전달하는 모습     © 디지털광진

 

▲ 선물 꾸러미 내용물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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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22 [10:4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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