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단장 박경수)는 지난 8월 12일 캠퍼스타운 주요사업으로 장로회신학대 소양관에서 청년창업경진대회 ‘드림셀프’를 개최하였다.
| ▲ 12일 장로회신학대에서 열린 청년창업경진대회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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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에는 전혜숙 국회의원, 오현정 서울시의원 등 지역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청년창업팀을 격려하고 축하해주었다. 특히 전혜숙 의원은 축사에서 참가자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는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연간 5억을 지원받아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사업과 지역연계 상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입선 13팀은 총상금 33,000,000원(입선 10팀 각 3,000,000원, 장려상 3팀 각 1,000,000원)을 지원받으며, 우수 팀에게는 창업공간 지원, 그리고 컨설팅과 교육 등이 제공된다.
| ▲ 경진대회 입선팀에 창업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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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에 도전한 팀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대응하는 아이디어가 주를 이루었으며, 디지털콘텐츠 관련 사업과 힐링과 쉼, 치유 프로그램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주최측은 주목할 만 한 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 창업 아이템으로 기술적인 것과 정신적 쉼의 아이템이 균형을 이루었다는 점을 꼽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은 앞으로도 청년창업팀을 인큐베이팅하고, 지역과 협력하여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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