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2020년 성동광진Wee센터 캐릭터를 제작, 초·중·고등학교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Wee센터 이미지 제고 및 사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 성동광진Wee센터 캐릭터인 키우리와 드르미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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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심리·정서문제가 있지만 Wee센터 방문을 어려워하거나 상담에 대한 불안, 저항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친밀감과 관계형성의 매개체가 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캐릭터 홍보를 통해 Wee센터의 상담 및 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아동·청소년 상담 기관인 Wee센터가 독자적인 캐릭터를 제작한 것은 전국 Wee센터 중 성동광진Wee센터가 최초다. 캐릭터 ‘키우리’와 ‘드르미’라는 이름은 성동광진Wee센터 슬로건인 ‘성장(development)’과 ‘소통(communication)’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키우리’의 화살표를 들고 점프하는 모습으로 성장을, ‘드르미’의 귀 기울이는 모습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동광진Wee센터 센터장인 정영철 교육장은 “캐릭터가 Wee센터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 및 상담 초기 라포 형성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키우리’와 ‘드르미’의 의미처럼 성동광진Wee센터는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귀 기울여 듣고 발전하는 상담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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