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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에서 집단감염
12일 14시까지 8명 확진. 6일 능동 치킨뱅이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
 
디지털광진
 

광진구 능동에서 진행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 점장모임에서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서울시와 광진구는 현재 정확한 규모를 파악 중에 있으며 모임이 진행되었던 86능동 치킨뱅이방문자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긴급 공지했다.

 

▲능동에서 있었던 롯데리아 점장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사진은 시장 방역 모습으로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디지털광진

 

서울시와 광진구에 따르면 롯데리아 점장들은 지난 6일 군자역 인근 능동 치킨뱅이에서 점장모임(방역당국에서는 광진구모임이라 부름)을 가졌다. 이날 광진구모임에는 19명 정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1일 고양시 거주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날 서울 도봉구와 은평구, 강북구 거주자 등 3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1214시 현재까지 4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점장이 소속된 종각역점, 면목중앙점, 군자역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점, 건대역점, 소공2호점 등 7(1곳 미상)의 매장이 폐쇄 조치되었다. 모임에 참석한 나머지 인원은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광진구모임 추가 확진자 중 광진구 주민도 1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거주지와 지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점장들은 모임 중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지만 치킨뱅이종업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확진자 중 고양시 거주자는 군자역점 관계자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61518분부터 1725분까지 '롯데리아 군자역점'에서 회의(10)를 했으며, 7시까지 가장 맛있는 족발집 군자점'에서 식사(10)를 했다. 이어 196분부터 2104분까지 '치킨뱅이'에 머물렀다고 광진구는 밝혔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1시 긴급공지를 통해 617~702시 사이 치킨뱅이 능동점방문자는 유증상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8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모임에 참석한 점장들 대부분이 다른 지역 거주자이긴 하지만 광진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지역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광진구는 11일 광진구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동작구 확진자가 구의3동 소재 미술학원 근무자라며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730일 광장동 오늘에서 저녁식사를 했고 83~6, 10일에는 오후 2시에서 620분까지 구의3동 아이그루에서 수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입력: 2020/08/12 [14:57]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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