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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빗물펌프장 점검으로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박삼례 의장 등 4일 오전 자양빗물펌프장 찾아 긴급 현장점검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8/05 [12:18]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제8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의정활동을 집중호우 대비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현장점검과 함께 시작했다.

 

▲ 4일 자양빗물펌프장에서 집행부와 광진구의원들이 펌프장 현황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 디지털광진

 

 

4일 오전 진행된 현장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이번 주 중반 북상이 예상되는 제4호 태풍 하구핏에 따른 구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집행부와 함께 추진되었다. 현장점검에는 박삼례 의장과 장길천, 김미영 의원이 참여했으며, 집행부에서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빗물펌프장은 홍수에 따른 특정지역의 침수를 막기 위해 빗물을 강제적으로 퍼내는 시설로,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하천이나 강의 수위가 높아지며 물이 배수로를 타고 지반이 낮은 곳으로 역류하기 때문에 이러한 곳에 수문을 만들고 펌프장 안에 배수펌프를 설치해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시키는 역할을 한다.

 

 

박삼례 의장은 관내 5개소 빗물펌프장 중 자양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여건과 시설물 상태 등을 살피고, 풍수해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장마철 단 한건의 주민 피해도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박삼례 의장은 “2020년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는 이번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외에도 재난 취약지역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일상점검으로 매 순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 김선갑 구청장과 박삼례 의장이 빗물펌프장을 둘러보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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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5 [12:1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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