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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완전정복 - 허리띠 한 치수 줄이기 대작전
중곡동 더불어내과 윤여운 원장의 의료칼럼
 
디지털광진
 

 

▲ 더불어내과 윤여운 원장     ©디지털광진

뱃살은 황당합니다. 한때는 부의 상징이었는데 이제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의 표식이자 자기 관리를 못한다는 것을 드러내는 주홍글씨처럼 여겨지고 있으니까요.

 

지금 한 번 자신의 뱃살을 만나보세요. 똑바로 서서 배에 힘을 빼고 고개는 숙이지 않은 채 시선만 아래로 해보세요. 발끝이 보이나요? 거울에 비친 옆모습도 보시고요.

 

어떤 주인을 만났을 때 뱃살이 무럭무럭 자랄까요?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하고 웬만하면 움직이지 않는 사람  

정제된 탄수화물(설탕, 밀가루, 흰 쌀밥 등)과 지방을 많이 먹는 사람 - 특히 감자, 감자칩, 설탕이 많은 음료, 고기를 즐기는 사람  

과식을 하는 사람  

야식을 즐기는 사람  

수면이 부족한 사람 (수면이 부족하면 비만 관련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배고픔을 많이 느끼고 식욕이 증가)

 

다행히도 뱃살은 참 착합니다. 주인이 한 때의 잘못을 뉘우치고 노력을 하면 조금씩 조금씩 줄어드니까요.

 

뱃살 줄이기에 성공한 주인의 비결을 전격 공개합니다.

 

[작전1] 식이섬유 섭취를 엄청 늘리기(채소, 통곡물, , 과일은 당분이 많으니 적당량만) 

[작전2] 많이 걷고, 근력운동 하기 

[작전3] 건강한 지방, 단백질 섭취하기 (견과류,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생선, 달걀, 살코기) 

[작전4] 충분히 잠자기(7-8시간)

 

수능 만점자들에게 비결을 물으면 한결같이 교과서에 충실하고 예습 복습을 철저히 했다고 하여 듣는 사람들을 허탈하게 합니다. 하지만 어찌 생각하면 비결이란 특별한 방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실천의 다른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칼럼을 써 주신 윤여운 원장은 내과 전문의로 중곡동에서 더불어내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인 광진주민연대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2020/06/10 [09:09]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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