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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의료복합단지 공정추진보고회 열려
2021년 상반기 개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입주 예정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6/03 [18:14]

광진구와 보건복지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1일 오후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 현장 사무소에서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사업 국회의원, 광진구청장 공정추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1일 열린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사업 국회의원, 광진구청장 공정추진 보고회     © 디지털광진

 

 

내년 초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인 종합의료복합단지의 공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하기 위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전혜숙 국회의원, 전병주 서울시의원과 광진구의원, 공사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캠코 관계자는 주요공사추진현황설명에서 의료행정타운은 내년 228일 준공예정이며, 소아청소년진료소부지 지하주차장 및 상부공원은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831일 중공할 예정이다. 지하철 출입구 신설공사는 올해 1130일을 준공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남은 공사는 부대토목공사와 조경공사, 내부마감공사가 남아있는 상태로 환경영향평가 등으로 인해 4월부터 9월까지 공사가 중지됐다. 잔여분 마감공사는 10월 재개해 내년 2월 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입주는 5월말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진구 몫으로 배정된 3층과 4층의 입주시설과 관련해 올해 227일 정책협의회를 통해 5개부서 6개 시설의 입주가 결정됐다. 3층에는 123평 규모의 키즈카페와 키움센터(32), 열린육아방(25), 육아종합지원센터(144)이 들어서며, 4층에는 106평 규모의 어린이공연장과 48평 규모의 정보화교육장, 36평 규모의 광진구마을자치센터가 입주하게 된다.

 

▲ 주요공사진행 현황     © 디지털광진

 

 

1,476평 규모의 소아청소년부지에는 지하에 108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바닥분수와 가로광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중곡역에서 대원고에 이르는 용마산로 23길에는 172m 구간에 케노피가 추진되며 중곡역 1번 출구도 확장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측도로의 담장은 철거되고 보안등과 cctv가 설치된다.

 

이날 공정보고회에 참가한 전병주 서울시의원은 의료행정타운 공사가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중곡동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고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 디지털광진

 

▲ 종합의료복합단지 조감도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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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3 [18:1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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