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경찰서(서장 총경 임병숙)에서는 5월 19일부터 비접촉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 광진경찰서 교통경찰관이 비접촉음주감지기(위쪽)을 이용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
광진경찰서는 그 동안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음주 의심 차량에 대해서만 S자형으로 고깔을 배열하여 선별적 음주단속을 진행해 왔는데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 등으로 음주운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비접촉 음주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비접촉 음주감지기’는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차량 내 알코올 농도를 감지해주는 비접촉식 감지기로 경찰관이 차량 내부로 손을 넣거나 가까이 접촉하지 않아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광진경찰서는 알코올 농도를 감지해주는 비접촉 감지기 도입으로 일시 중단됐던 검문식 음주단속을 재개함으로써 음주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