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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구청장,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월급, 업무추진비 반납에 이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기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5/08 [17:18]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업무추진비 50%와 월급 30%(4개월간)를 반납한 데 이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도 동참한다.

 

▲ 난 3월 29일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할 마스크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 안내문을 포장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 디지털광진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해야 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구청장은 코로나19 관련 비상근무 추진에 따른 방역·예방 관련 근무자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본인의 업무추진비의 50%반납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의 일원으로 사회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급여 30%를 기부한다.

 

이에 5급 이상 공무원들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율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4월 13일부터 30일까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직원 특별모금’을 실시하여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84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이번에 모아진 성금은 총 36,422천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광진복지재단으로 전달돼 코로나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물품구입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려울수록 서로 힘을 보태 위기를 이겨내는 저력을 보여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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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08 [17:1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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