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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봉보루 유적전시관 2022년 준공된다.
24일 홍련봉보루 유구보호시설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디지털광진
 

고구려의 관방시설인 홍련봉보루에 대한 보호시설 설치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는 24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아차산일대 보루군(홍련봉보루)유구보호시설 실시설계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홍련봉 보루 유적전시관 조감도     © 디지털광진

 

 

홍련봉보루 유구보호시설 실시설계용역은 홍련봉 1,2보루의 유구를 발굴조사 상태로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자연환경으로부터 유구의 물리적, 생물학적 훼손을 방지하는 한편, 남한지역에 남아있는 고구려의 역사성을 홍보하고 교육 및 전시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문화재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 문화재청과 함께 지난 2004년과 2012, 20163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진행했으며, 2015년 유구보호시설설치안에 대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았다. 또한 2016~2017년까지 기본계획 및 중간설계용역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유구보호시설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실시설계용역은 4월 말까지 추진 중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열게 되었다.

 

이날 용역중간보고회에서는 유구보호실시설계용역을 맡은 금성건축사사무소 이석범 대표가 실시설계 내용을 설명한 후 자문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구청 관계자들의 의견청취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석범 소장은 지난해 7월 문화재청 협의와 9월 문화재위원 개별자문과 현장자문, 지난 1월 문화재위원 중간보고자문 등의 내용을 실시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지난 중간보고자문을 반영해 친환경목구조를 강조했으며, 유구내부관람로의 관람동선을 최소화했다. 열린배움계단, 라키비움, 로비 및 유구관람공간 등을 계획하여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설유지관리 측면에서는 자연환기 및 채광에 유리하도록 했고 유구동해 방지를 위한 온열장치와 공기순환 목적으로 환기장치를 설치하며 인공설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실시설계안 설명에 이은 의견수렴에서 자문위원들은 초기안보다 상당히 나아졌고 유구보존시설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모범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아울러 공사과정에서 유구가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착공 전까지 전시계획을 완성해 공사에 반영할 것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홍련봉보루 유구보호시설에는 총 288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8월 홍련봉유구보존조치 및 부지정리를 진행한 후 내년도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해 22년 유적전시관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 24일 진행된 최종보고회 회의 모습     © 디지털광진

 

▲ 홍련봉 보루 유적전시관 조감도. 오른쪽이 제2보루 유적전시관.     © 디지털광진

 

▲ 전시관 내부 모습     © 디지털광진

 

▲ 홍련봉보루 항공사진. 왼쪽이 2보루, 오른쪽이 1보루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4/27 [17:53]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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