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들어 세 번째 광진을 찾은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거듭 임동순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 14일 용마사거리를 찾은 손학규 위원장이 임동순 후보의 손을 치켜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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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위원장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12시 30분경 용마사거리에서 임동순 후보 지지연설을 했다. 손 위원장은 후보 등록전인 지난 3월 21일 임동순 후보의 공약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9일에도 광진구를 찾아 임동순 후보를 국회에 보대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손 위원장은 “임동순 후보는 광진구에 40년 거주하면서 지역발전과 이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다. 서울시의원으로 있는 동안 중곡동지역의 고질적인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은 수해 없는 중곡동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손 위원장은 “집권여당과 제1야당은 비례대표를 한명도 공천하지 않고 꼼수 정치를 하고 있다.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은 지역후보는 한명도 내지 않았다. 민생당는 지역과 비례 모두 후보를 낸 정당이다. 싸우는 국회를 일하는 국회, 상생의 국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민생당 후보들이 많이 당선이 되어야 한다. 임동순 후보를 당선시켜 일하는 국회로 만들자.”며 임동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손 위원장의 광진구 지원유세에는 민생당 중앙당 유세단도 함께 했으며, 고연호 유세본부장도 연설을 통해 여당과 제1야당을 비판하며 민생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용마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하는 손학규 위원장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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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순 후보가 큰 절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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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마사거리에 도열한 임 후보 선거운동원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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