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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에 긴급돌봄 선물상자
서울시공동모금회와 함께 굿피플에서 제공한 선물상자 전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4/10 [18:25]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출연기관인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생필품과 먹거리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 10일 광진복지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좌측부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미옥 사무국장, 김금자 회장, 구혜영 이사장, 이동수 사무국장     © 디지털광진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등학교가 온라인개강을 했거나 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가정여건상 온라인 수업참여가 어려운 경우도 많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진복지재단에서는 9일부터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과 프린터를 지원한데 이어 10일 서울시공동모금회와 함께 굿피플에서 제공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선물상자에는 먹거리와 생필품 등이 들어있다.

 

광진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금자 회장과 최미옥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는 휴관 중이지만 직접 교사들이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고 긴급돌봄을 통해 아동들을 관리하고 지도하고 있다. 노트북과 프린터는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혜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힘겹게 극복해나가고 있는 요즘, 누구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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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10 [18:2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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