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후보는 7일 “중단 없는 광진발전과 광진구민의 삶을 더 챙기겠다”고 강조하며, 광진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두 번째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전혜숙 후보는 “어제 발표한 1차 지역발전 공약이 광진구민의 일상의 변화와 편의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라면, 오늘 발표하는 2차 공약은 광진구가 더 높게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공약”이라며, “광진구의 오랜 숙원과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천호대로와 능동로 일대 지역의 상업지역 확대호 지역경제 활성화, 어린이대공원 주변 최고고도지구 해제 및 군자, 능동, 중곡동 주거지역 종상향, 종합의료복합단지에 더 많은 공공기관 유치, 숨겨진 맛집, 능동 맛의 거리, 군자동 맛의 거리, 중곡동 가구거리 등 특성있는 상가를 묶어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광진상가지도 제작해 보급, 전통시장의 주차시설 확충과 쾌적한 환경조성, 광진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지원 확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안전망 구축’ 등이다.
전혜숙 후보는 “광진구갑 지역은 그동안 국회의원이 4년 마다 바뀌어 광진발전을 끈기 있게 추진할 수 없었고, 특히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만 풀 수 있는 지역 숙원과제의 해결도 요원할 수밖에 없었다. 광진구가 한 단계 도약할 만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서울시와 잘 소통하고, 일 하는 방법을 알고 또 일을 잘 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혜숙 후보는 “광진발전을 위해, 크게 세 가지 권역으로 나눠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 광진구 발전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역량이 증대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며, “광진구민들께 전혜숙이 광진발전의 기반을 닦은 국회의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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