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코로나19] 긴급돌봄 운영 상황 점검 및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 관내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돌봄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정영철 교육장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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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등학교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에 따라 긴급돌봄, 학사운영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8교(성동구 4교, 광진구 4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정영철 교육장은 긴급돌봄을 신청한 학부모들이 불안감과 걱정 없이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완벽한 방역체계 구축 및 운영을 주문하고 다양한 긴급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수요자 모두가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긴급돌봄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영철 교육장은 발열체크, 방역조치, 위생용품 구비, 외부인 통제상황, 급·간식 운영 등을 점검하고 긴급돌봄 관련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이에 대해 한 학교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님과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마음에 위안을 삼고 있다”고 답하였다.
아울러,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서울형 온라인교실 준비상황과 학교급식 준비상황을 살펴보면서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산방법을 학교실정에 맞게 강구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여 추가적인 요청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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