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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코로나19 지원 특별모금 시작
확산방지 및 구호물품 지원등에 사용, 서울지사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가동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2/27 [17:16]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상황실 모습     ©디지털광진

 

특별모금은 약 2개월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4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며, 필요시 각 보건소와 연계해 서울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적십자 서울지사는 재난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긴급구호세트(마스크 10, 체온계, 장갑 20켤레, 감염예방수칙안내 리플렛) 900, 마스크 1만 개를 서울시내 취약계층에 배포했다. 또 감염병 긴급구호세트 200개를 추가 제작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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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7 [17:1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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