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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이어진 광나루장학회 장학금 지원.
광장동 광나루장학회, 11일 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디지털광진
 

주민들 스스로 정성을 모아 8년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자생단체가 있어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광장동 광나루장학회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의 저소득가정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종코로나로 인해 별도의 전달식을 열지 않았다. 사     ©디지털광진

 

광장동(동장 이용환)의 광나루장학회(회장 전용한)는 지난 211일 관내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광나루장학회는 당초 2108회 광나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14명의 학생들에게 온라인 계좌로 장학금을 개별 지급하였다.

 

광나루장학회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모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광장동 주민들의 주도로 201210월에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현재까지 133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104명의 학생들에게 총 6,8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2020131일까지 모금된 총액은 12,300여만원에 달한다. 이중 2013년에 580만원(11명 지원), 2014년에 600만원(10), 2015년에 540만원(13), 2016년에 670만원(14), 2017년에 840만원(14), 2018년에 1,100만원(14), 2019년에 1,240만원(14)을 각각 지원하였다. 올해는 14명의 학생들(대학생 2, 고등학생 5, 중학생 5, 몽골 초등학생 2)에게 총 1,310만원을 지원하였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저소득가구(기초수급자나 차상위) 자녀들이며, 한번 선정되면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계속 지원받는다.

 

 

전년도에는 3명의 학생들이 서울시 청소년 해외진로탐방 프로그램인 해슐랭가이드참가하여 꿈을 찾는 여정(대만 방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지원하였는데광나루장학회 전용한 회장은 100만원을 개인적으로 후원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광장동주민이 중심이 되어 나누는 기쁨을실천하는 자생 복지공동체인광나루장학회는 20195월에 국회에서 수여하는 여성가족친화 우수단체상을수상하였고, 24회 광진구민대상(봉사·기부 부문)단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광나루장학회 전용한 회장은 앞으로도 광나루장학회의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기원하며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하는 장학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대학교 입학금을 납부하는 것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큰돈을 지원해주셔서 부담을 덜었다. 저의 미래에 투자해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저 또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사입력: 2020/02/14 [15:25]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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