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서울시와 논의
김선갑 구청장 12일 박원순 시장 만나 도시계획 관련 건의사항 전달
 
디지털광진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수립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조정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 12일 서울시장을 만나 도시계획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 디지털광진

 

 

이 날 만남은 지난 1년간 심사숙고해 추진한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결과를 토대로 저평가된 광진구 도시계획 상향의 필요성, 형평성 등을 언급하고, 절박한 광진구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구청장은 광진구는‘60~70년대 토지구획 정리사업으로 저층주거지로 형성된 이후 서울의 대도시화 과정에서 다양한 변화요인이 있었음에도 용도지역이 저평가 되어 자족기능에 취약하다며 광진구의 도시계획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 전체면적 중 상업지역 비율은 1.18%, 인접구보다 현저하게 낮아 25개 자치구 중 24위에 해당하고, 지하철역이 11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6개소인 특정구(4.56%)보다 4배 가까이 상업비율이 낮은 것은 도시의 외형적인 변화 및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형평이 맞지 않는다며 상업지역 면적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광진구 5개 역세권(강변역, 중곡역, 뚝섬유원지역, 아차산역, 광나루역)은 상업지역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1일 유동인구가 3만 명인 아차산역은 1.9만명인 광운대역보다 유동인구가 많지만 상업지역은 상업지역은 광운대역만 22.9으로 불균형의 차이가 너무 커 지역 주민의 생활 중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시계획의 종 상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지난 20183월 생활권계획으로 배분된 자치구 상업지역 물량 배분에 대해 2년이 지났지만 진행이 더뎌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활성화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 김선갑 구청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김 구청장은 서울시 주요 평지 공원인 서울숲, 보라매, 월드컵 공원 등 10개소 중 유일하게 어린이대공원 주변만 최고고도지구로 관리되어 건축높이가 16m로 제한되고, 주변은 광진구의 중점역세권(어린이대공원, 군자역, 아차산역)임에도 불구하고, 1종 일반주거지역이다 보니지역 발전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민원이 수십 년간 지속되고 있다최고고도지구 해제와 어린이대공원 주변 및 아차산 자락 종 상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광진구의 열악한 도시계획 상황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금 시점에서 최고고도지구 해제를 검토해야할 시기가 도래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고 광진구는 밝혔다. 또 아파트만이 주거문제 해결책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새로운 정비방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지난해 12광진구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설득과 협조를 요청하겠다.한강변 저층주거지의 종합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기에 소규모정비사업 및 SOC사업 병행과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 포괄적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지역가치 창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0/02/13 [18:32]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