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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후보 “전략공천 절대 인정 못한다”
14일 성명서 발표, “경쟁력 충분, 상대후보와 여론조사 실시해 달라”
 
디지털광진
 

현역인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장관에 임명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광진()선거구를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상진 후보가 전략공천을 반대하면서 경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 광진(을)선거구 김상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전략공천에 대해 반발하면서 경선을 통한 후보자 선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 10일 자양동에서 출근인사를 하고 있는 김상진 예비후보(출처-김상진 후보 트위터)     © 디지털광진

 

 

지난 1217일 후보등록 첫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 중인 김상진 후보는 1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진()선거구에 대한 전략공천지역 선정을 중지할 것과 경선을 통한 공천후보 선정을 요구했다.

 

김상진 후보는 성명서에서 저는 121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새벽부터 저녁까지 지역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당에서는 광진()지역의 야당후보가 강세라며 중량감 있는 인사로 전략공천을 한다고 한다.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돌기도 했다. 민주당 예비후보라는 피켓과 명함을 들고 눈물겹게 활동하는 저에게 지역주민들은 어차피 다른 사람이 온다는데 뭐 그리 열심히 하냐고 말한다. 저는 실체가 있지만 사실상 유령후보며 자신을 유령후보에 비유했다.

 

계속해서 김 후보는 어제 한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이뉴스투데이뉴스 의뢰, 한길리서치 조사, 110일과 11일 전화면접조사, 가상휴대전화번호100%, 광진()지역 501명 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고 저는 깜짝 놀랐다. 그렇게 강하다는 야당후보를 제가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후보지지도 조사 김상진 35.0%, 오세훈 25.9%) 저는 위원장도 아니고 공천후보도 아닌 예비후보일 뿐이다. 이제 민주당에서 제시한 전략공천 지역 선정의 전제인 야당후보가 강세인데 우리당의 경쟁력 있는 후보가 없는 지역에 광진()을 해당되지 않음이 증명되었다. 이 결과는 그 동안 제가 지역주민만을 바라보고 활동한 결과다.”라며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자신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야당후보에 대한 김상진의 경쟁력은 충분하다. 김상진과 야당후보 지지도를 신뢰할 수 있는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해 달라. 정밀한 지역실사도 요청한다. 당이 고려하는 후보가 있다면 저와 후보적합도 조사를 실시하고 공개해 달라. 당내경선을 환영하며 당이 정한 룰에 따라 경선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전략공천에 대한 무책임한 발언의 절제를 요청한다. 저는 정치생명을 걸겠다. 충정어린 요청이 수용되지 않고 전략공천이 강행된다면 절대 인정할 수 없다. 저는 반민주적이고 일방적인 전략공천에 대해서는 정치생명을 걸고 끝까지 싸울 것이다.”며 전략공천이 이루어질 경우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저는 광진()에서 승리하겟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꼭 기여하겠다. 제가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총선에서 압승하겠으며 민주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임을 입증하겠다. 나라가 대한민국 정치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천명했다.

 


 
기사입력: 2020/01/15 [10:47]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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