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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2동에 마을활력소 조성한다.
광진구, 마을공동체형 마을활력소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1/06 [17:36]

광진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마을공동체형 마을활력소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돼 구의2동 지역에 마을활력소를 조성한다.

 

▲ 사진은 중곡4동주민센터에 조성된 마을활력소 모습     © 디지털광진

 

 

마을활력소 선도모델 사업은 마을공간이 갑작스러운 임대료 상승 등의 이유로 사라지지 않도록 공간을 매입하여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마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울시 마을활력소 공모에는 광진구 내 활동하고 있는 아차산 아래 작은도서관 놀자4개 주민단체가 신청해 선정됐으며 시비 20여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 건물 매입과 공간조성 워크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시·구가 함께협의하여 공간설계와 운영방안 등을 마련하고 올해 12월까지 공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간 구성은 지층에는 마을공방, 마을밥상, 마을가게 등 마을실험실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마을도서관과 마을배움터, 지상2층에는 청소년 공간과 작업실이 설치돼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향후 20211월경부터는 주민이 마을활력소를 직접 운영하게 되며,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을 통해 최장 23개월간 인력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에도 중곡4동 주민센터 내 고랑울림마을활력소를 조성해 주민들이 마을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주민들 누구나 언제든지 휴식하고, 소통하며, 문화를 공유하는 마을공간으로서 마을활력소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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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6 [17:3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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