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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아트센터 광장 개선공사 준공식 열려
27일, 기존 분수시설과 나무데크 철거후 화강석과 현무암으로 바닥 시공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12/27 [18:11]

광진구에서는 노후화된 나루아트센터 광장을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27나루아트센터 광장 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 27일 열린 나루아트센터 광장 개선공사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나루아트센터 앞 광장은 지난 2005년 나루아트센터 건립당시 분수대와 나무데크 등으로 만들어졌으나 분수시설은 겨울철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었고 나무데크도 노후화되어 파손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구는 분수대와 나무데크를 철거하고 버스킹 공연과 작품 전시 등 상시문화공연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시비 18천만원과 구비 2800만원 등 총 2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118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 24일 완공했다. 공사를 통해 구는 내구성이 강한 화강석과 현무암, 우천시 빗물이 쉽게 빠지는 투수블럭으로 바닥을 시공하고 버스킹 공연 등이 가능한 가로 10m, 세로 5.4m 규모의 야외무대를 설치했다.

 

▲ 개선공사가 끝난 광장 전경     © 디지털광진

 

 

27일 오후 진행된 준공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및 광진구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개막식 퍼포먼스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준공식은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와 쉼이 있는 장소로 탈바꿈한 나루아트센터 광장이 광진구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루아트센터가 광진구 문화예술의 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하공연     © 디지털광진

 

▲ 제막식     © 디지털광진

 

▲ 제막식 후 광장을 둘러보는 내빈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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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7 [18:1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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