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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선정한 2019년 10대 뉴스는?
광진구, 구의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 등 10대 뉴스 발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12/27 [12:56]

광진구 홍보담당관은 27‘2019년 광진구를 빛낸 10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 광진복지재단 출범식    ©디지털광진

 

구가 선정한 10대 뉴스 첫 번째는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이다. 구의역 일대는 지난 2017년 동부지법과 동부지검이 송파구로 이전한 후 상권이 급격이 침체됐는데 이번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어 향후 5년간 2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구의역일대     ©디지털광진

 

이어 두 번째 뉴스로는 자양유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양체육관과 자양한강도서관을 건립한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이 선정됐다.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은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조감도  ©디지털광진

 

세 번째는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이 꼽혔다. 이곳에는 의료, 교육, 연구업무 중심의 특화된 전략거점구역으로 육성할 예정이며, 광진구는 이곳 일부공간은 무상임대 받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공연장을 지을 예정이다.

 

▲ 종합의료복합단지 조감도     ©디지털광진

 

네 번째는 ‘50+상담센터 개소. 50+세대 정책활성화를 위해 지난 130일 구청 민원복지동 2층에 문을 연 광진50+상담센터는 2021년 자양동에‘50플러스 동부캠퍼스가 건립되기 전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50+세대의 새로운 인생 준비와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50+상담센터 개소식 참가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광진구가 선정한 다섯 번째 뉴스는 지난 6월 진행되었던 ‘2019 협치한마당 및 협치비전 선포식개최다. 광진구는 지난 1월 초 민간과 행정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민관협치 TFT를 구성한 후 민관협치에 공을 들여왔다. 선포식에서는 4월에 열렸던 협치 동행테이블 토론과정에서 나온 12개 분야의 의제를 발표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최종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구단위계획형 예산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 지난 6월 진행된 협치한마당에서 협치비전인 '신뢰와 소통, 실천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협치광진'을 협치위원들이 카드섹션으로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광진

 

여섯 번째는 지난 11월 개최되었던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세미나 개최. 구는 구의 재정발전 방향과 도시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진구 재정 및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사업 세미나를 열게 되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재정학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구민 200여 명이 참여해,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사업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도시가치 향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광진구 재정과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사업 세미나 모습     ©디지털광진

 

일곱 번째는 지난 7월 문을 연 도심속 피서지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개장 소식이다. 물놀이장은 광진구 중랑천 인라인 스케이트장에 조성됐고, 연면적 3,277에 물놀이시설 30개소와 파고라 6개소, 평의자 12개소가 마련됐다. 또 탈의실과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어 여름동안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중랑천 물놀이장 전경     ©디지털광진

 

여덟 번째는 능동로 문화예술 거리 조성이다. 광진구는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와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기 위해광진 버스킹 거리를 조성하고 95버스킹데이선포식을 열었다. ‘버스킹 데이는 버스킹 거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와 밴드, 노래 등 각 장소별로 특색에 맞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 광진버스킹데이 선포식 참가자들이 하트를 만들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디지털광진

 

아홉 번째는 구민들의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광진복지재단 출범소식이다. 구는 복지 관련 업무를 일원화함으로써 복지재단이 지역 복지컨트롤타워 역할 및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 열 번째는 지난 5월 광진구민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소식이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구민들이 숲속의 무대 전 좌석을 가득 메웠으며 함께 흥을 나누며 구민간의 화합을 다졌다.

 

▲ 지난 5월 21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광진구편 녹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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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27 [12:5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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