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원들은 19일 의용소방대 송년의 밤 행사와 20일 보훈회관 송년의 밤에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 ▲ 20일 열린 보훈회관 송년회에서 축사를 하는 고양석 의장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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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양석 의장은 19일 저녁 열린 의용소방대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안전활동을 격려했다.
고양석 의장은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으로 봉사해 주시는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광진구의회도 지난 9월 의회와 소방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광진의 초석을 다지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유관기관 간 각자 안전의 주체가 되어 함께 대응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안전한 광진을 위한 같은 마음으로 겨울철 화재와사고에 대비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19일 열린 의용소방대 송년의밤 행사에서 축사를 하는 고양석 의장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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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원들은 20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개최된 보훈회관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보훈가족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들의 헌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석 의장은 “저를 비롯한 제8대 광진구 의원들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많은 일 중 ‘보훈’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회 차원에서 보훈가족 여러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마음을 잊지 않고자 늘 고민하고 관심 가져왔다. 월남참전용사 등 보훈가족 여러분들의 연령이 70~90대에 이르며, 그 숫자가 해가 갈수록 계속 줄어드는 현실에 가슴 아픔을 느낀다. 광진구의회도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자 올 5월 국가안보의 최일선인 서해 최북단 백령도 안보견학을 다녀오는 등 구민대표로서 지역사회 안보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자 광진구의회의 역할과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며, 13억4천여만원에 해당되는 보훈가족 관련 예산을 모두 원안 가결하였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여러분을 의회차원에서 기억하고자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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